무안군은 지난 21일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어니컴㈜와 87억 원 상당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어니컴㈜(대표이사 지영만)는 삼향읍 남악리에 87억 원을 투자해 모바일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다. 고용창출 효과는 60명으로 기대된다.

이 회사는 1998년 설립된 서울소재 모바일 콘텐츠 기업으로 삼성전자 갤럭시 폰 품질검증을 수행하고 있다.
웹테스트 베드 구축, 스마트 콘텐츠 제작 등 전남지역의 문화자원을 활용한 지역기반 문화콘텐츠 발굴 및 지역대학과 연계한 우수인력 발굴과 신규 고용창출이 기대된다.

무안군은 올해 19개 기업과 1,294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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