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부 우승 김경현, 메달리스트 1위 이호성(-2타)

무안군골프연합회(회장 박석윤)가 주관, 군민의 건강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세대 간 친목화합 도모를 위해 지난해부터 개최되고 있는 ‘2013 무안황토갯벌배 골프대회’가 지난 4일 무안CC에서 열렸다.

2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 경기 운영은 각 읍면별 골프동호회 10개 클럽에서 32개팀(128명)이 참가, 신페리오(샷건)방식으로 치러졌으며, 일반부와 메달리스트 조로 나눠 우승과 준우승을 시상했다.

경기결과 일반부는 청계클럽 김경현 씨가 우승, 준우승은 박종길(승달회) 씨가 차지했다. 메달리스트 부문에서는 해제클럽 이호성씨가 우승(-2타), 준우승은 이훈기(승달회), 3위는 고삼석(망운공항클럽) 씨가 차지했다. 부대행사로는 참가자를 위한 다과와 만찬, 그리고 행운권 추첨으로 다양한 상품이 제공됐다.

한편 이날 윤성호 부군수, 최삼동 경찰서장이 대회장을 찾아 동호회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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