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가 대중교통 이용자들의 이용편의 증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목포-무안 광역버스 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이 다음 달에 준공된다.

목포시는 사업비 총 14억원을 투입해 목포~무안 광역노선 8개 노선과 목포시·무안군 일원 12개 노선 등 총 20개 노선에 정류소안내기 43개소와 차량단말기 170대, 버스정보센터 1식을 구축하고 있다.

버스정보시스템이 다음 달에 구축되면 버스정류소에 설치된 안내기를 통해 버스의 출발, 도착, 배차시간과 실시간 뉴스, 날씨, 현재시간 등을 알 수 있다.

또 모든 정류장에서 QR코드를 이용한 스마트 폰으로 버스정보서비스가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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