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시민 함양을 위한 미래유권자 대상

무안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고영석)는 내년 6월 4일 실시하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미래 유권자인 학생들에게 선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9월 10일부터 13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2곳 재학생 500여명을 대상으로 ‘선거체험 세바키(세상을 바꾸는 key)’ 운영했다.

‘선거체험 세바키’는 학생들 스스로가 학생임원선거투표관리관, 투·개표사무원의 역할을 맡아 직접 투·개표 전 과정을 진행했으며 이 과정에서 직접 투표용지 발급프린터를 활용한 투표를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무안군선관위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주민과 각종 사회단체 회원 등으로 그 대상을 확대하여 지속적인 선거체험 및 민주시민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면서 “이러한 노력을 통해 선진 선거문화와 민주시민의식이 조기에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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