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개발공사(사장 전승현)는 지난 9월16일 남악신도시 일대에서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캠페인 ‘Nice Clean Namak'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을 맞아 전남개발공사 전승현 사장 등 전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삼향읍 남악신도시의 깨끗한 도시 이미지와 지역 주민에게 쾌적한 생활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차원에서 실시됐다.

캠페인에는 청소도구를 활용해 길거리 쓰레기, 담배꽁초 수거, 유휴택지 주변 생활 쓰레기 및 산업폐기물 등 불법으로 투기된 2톤 분량의 각종 쓰레기를 대대적으로 수거하는 한편, 지역 주민과 인근 상가들을 대상으로 환경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전승현 사장은 “이번 캠페인은 한가위를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환경을 제공하고자 실시했다”면서 “앞으로도 이 같은 캠페인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사회공헌활동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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