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문화배우기’ 도농교류 활성화

 

무안군이 남악신도시 거주 주민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7월24일부터 8월16일까지 농촌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농어촌체험마을 홍보와 농촌에 대한 이해도 증진을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체험마을 및 농촌교육농장 프로그램과 무안군 문화배우기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농촌체험활동은 몽탄면 약초골한옥마을에서 모싯잎송편 만들기, 청계면 월선마을에서 양파김치 만들기, 일로읍 백련흑콩마을에서 연잎쌈밥 만들기를 한다.

또 현경면 파도목장에서 치즈만들기, 청계면 월선리 반딧불농장에서 바람떡 만들기 등 농촌체험교육과 연꽃축제장, 무안생태갯벌센터, 초의선사 유적지, 오승우미술관 관람 등 무안군 문화배우기 등으로 운영한다.

무안군 관계자는 “농촌체험 공간 조성과 체험프로그램 도입으로 농촌체험관광이 활성화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시와 농촌을 연계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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