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학교(총장 고석규) 교직원 자원봉사단이 지난 6월 27일 청계면 상마리 소재 에덴원 및 무안노인전문요양원을 찾아 사랑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3시간 동안 실시한 봉사활동에는 목포대 교직원 33명이 참가하여 어르신 말벗, 레크레이션, 내외부 청소 및 환경정리 등을 했다.

목포대 봉사단 정용환(총무과) 선생은 “무더운 날씨에 잡초제거, 전정 등 주변 환경정리에 몸은 힘들었지만 잘 정돈된 환경에서 생활할 어르신들을 생각하며 즐겁게 봉사했다”면서 “앞으로 자주 방문해 지속적인 봉사를 펼쳐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대학교 교직원 자원봉사단은 2010년 6월 발족하여 매월 한차례씩 도움이 필요한 사회복지기관 등을 방문하여 장애우, 독거노인, 다문화가족 들께 목욕, 말벗, 레크레이션, 환경정비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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