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공공도서관(관장 조정희)은 도서관에서의 배움을 사회로 환원하는 지속적인 재능기부 문화 조성을 위해 자원봉사단을 결성, 최근 ‘행복Dream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또한,‘아이책 읽는 어른’의 저자이며,‘책문화공간 봄’의 정봉남 관장을 초청해 ‘신나는 도서관, 행복한 자원봉사활동’이라는 주제로 자원봉사자에 대한 기본 교육과 도서관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자원봉사 사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번 발대식에 참석한 이미숙 씨는 “어린이들에게 꿈을 나눠 줄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면서 “오늘 받은 교육이 자원봉사에 대한 열정에 불을 지피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도서관에 대한 사랑과 열정으로 뭉친 15명의 ‘행복Dream 자원봉사단’은 앞으로 저마다의 재능으로 무안 전역에 나눔의 행복바이러스를 퍼뜨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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