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농협(조합장 노은준)은 영농철을 앞두고 농기계 고장에 따른 불편을 해소 하고 효율적으로 이용토록 하기 위해 농기계 이동 순회 서비스를 실시해 농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관내 마을 회관중심으로 3월부터 5월까지 실시된 이번 순회 수리는 농가의 자가 수리능력을 높이기 위해 고장 원인에 따른 간단한 정비 요령과 농기계 사고 예방을 위한 농기계 안전 사용 요령에 대해 교육도 실시했다.

특히 농기계 수리비는 무료로 봉사해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농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줬으며, 경운기, 이양기, 예취기, 비료 살포기 등 소형농기계 중심으로 정비와 점검을 실시해 농가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노은준 조합장은 “수익창출보다는 지역사회 공헌하는 항상 고마운 농협 이미지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무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