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공항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한국공항공사 무안지사(지사장 한금현)는 재난관리체계 실효성 검증 및 재난대응 능력향상을 위해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무안국제공항에서 상주기관(업체) 합동으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범정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규모 재난대비 통합대응체계를 점검해 유사시 발생할 수 있는 풍수해, 지진(해일), 화재·폭발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실시됐다.

첫날인 6일에는 재난대책 상황반으로부터 전 직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풍수해 대응훈련을, 둘째 날인 7일에는 지진 발생 시 대피 요령 및 심폐소생술, 8일에는 화재폭발 대응훈련 순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