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는 현경중학교 총동문회(회장 황장혁) 체육대회가 지난 4월 28일 모교 운동장에서 이윤석 국회의원, 김철주 군수, 양영복 도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동문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치러졌다.

1부 기념식과 함께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동문회발전기금으로 5백만 원을 후원한 박창윤(5회) 씨가 감사패를 받았고, 2부 행사는 체육대회와 동문 노래자랑 등으로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황장혁(5회) 총동문회장은 대회사에서 “현경중학교 총동문회가 날로 발전해가고 있는 것은 동문가족 모두의 관심과 사랑 때문”이라면서 “추억이 살아있는 모교에서 동문가족 모두 한마음이 되어 뛰고, 즐기며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마음껏 풀고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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