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은 지난 18일 군 회의실에서 복지업무 담당자 및 사례관리사들을 대상으로 희망복지지원단 직무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희망복지지원단 사례관리 담당자들의 소양을 강화하고 상담기법에 대한 전문성을 향상시켜 복지대상자들에게 질 높은 상담과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선 올바른 통합사례관리의 접근방법, 창의적 복지전달체계 방향, 타시군 우수사례가 소개됐으며, 특히 전북 완주군 주민생활지원과 희망복지지원담당 이애희 팀장을 초빙해 상담기법과 사례에 대한 현장 체험 등을 전달함으로써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무안군 희망복지지원단은 매월 2회 사례관리 회의를 통해 현재까지 80여 가구의 복합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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