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무안지사(지사장 한금현)는 각종 국제행사에 참석코자 무안국제공항을 통해 입ㆍ출국하는 이용객들의 편리하고 쾌적한 공항이용을 돕고 전라남도 관광산업 붐업(Boom-up) 조성을 위해 지난 18일 공항서비스 지원단 발대식을 갖고 가동에 들어갔다.

이날 발대한 공항서비스 지원단 50여명은 무안국제공항 상주직원들로 구성됐으며 분야별 전담반을 편성, 4월20일부터 10월20일까지 6개월간 공항 내·외부에서 손님맞이 환경조성과 공항안내, 통역서비스, 의전행사, 주차 도우미, 항공기 안전운항 지원 및 여객 편의시설 관리 등 공항 내에서의 서비스 제공과 행사장 안내 도우미 및 환경정화 활동 등을 펼친다.

한편, 전남에선 지난 20일부터 6개월에 걸쳐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가 개최되고, 10월4일부터 6일까지는 2013 코리아그랑프리 국제자동차 경주대회 등 대형 국제행사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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