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청년연합회 임원 워크샵

무안군청년연합회(회장 임채성) 임원진 28명이 지난 3월30일과 31일 1박2일간 워크샵을 갖고 친목을 다졌다.

이번 청년연합회 워크샵은 연합회 차원 처음 실시한 것으로 임원들은 이날 신안 증도의 한 펜션에서 토론회를 갖고 지역내 청년회 위상정립과 역할, 그리고 거듭나는 청년회로서의 봉사활동 등을 다짐했다.

행사를 주관한 임채성 무안군청년연합회장은 “지금까지 청년연합회의 역할이 지역 중심의 청년회로 각자 움직이는 경향도 없지 않았으나 이번 워크샵을 통해 상호 협조하고 공동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면서 “읍면 청년회를 중심으로 청년연합회의 위상 정립과 지역 발전의 초석을 이끄는 청년회로서의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청년연합회는 무안읍청년회(회장 정민국), 일로개발청년회(회장 홍영태), 삼향읍청년회(회장 김옥현), 청계면청년회(회장 김상철), 현경면청년회(회장 이삼남), 망운면청년회(회장 임채성), 운남면청년회(회장 소필승) 등 7개 읍면 청년회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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