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운남향우회(회장 이연구)는 2012년 송년모임을 지난 12월 15일 서울 광진구 파티대통령 회관에서 100여명의 향우들이 모인 가운데 갖고, 지나가는 한해를 아쉬워하고 새해에는 35년의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향우회를 더욱 단합된 향우회로 거듭나자고 다짐했다.

특히 이날 향우회원들은 향우 박정구 감사(운남 24회)의 암 투병소식을 접하고, 즉석에서 사랑의 모금함을 설치, 125만원을 모금해 21일 전달하고 박 감사의 쾌유를 빌었다.

재경 운남향우회는 고향에 장학금 지원, 면민의 날 행사 지원 등 고향 발전에 이바지 하고 있으며 정기 산행으로 회원간 친목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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