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삼향fc…최우수선수 주본희(수호fc)씨

무안군축구협회(회장 배성태) 주최로 열린 2012 무안군축구협회 리그 왕중왕전이 지난 7월8일 시작으로 4개월 동안 리그전을 펼쳐 상위 4팀이 지난 11월25일 왕중왕전을 끝으로 마감했다.

올해 리그 왕중왕전 우승은 삼향fc가 차지했고, 준우승은 수호fc, 무안fc·일로fc는 공동 3위를 차지했다. 또한 올해 최우수선수상에는 리그최다 득점자인 주본희 선수(수호fc)가 수상했다.

무안군축구협회는 1995년 3월 창립, 현재 무안fc, 일로fc, 삼향fc, 청계fc, 해제fc, 무안군청fc, 수호fc, 드림fc 등 8팀에 400여명의 선수가 활동하고 있다. 매년 협회장기, 도민체전, 도생활체육대회, 승달배 대회, 읍면분회 순회 친선경기 등을 통해 동호인 저변확대와 건전한 체육정신 함양, 그리고 군민과의 일체감 조성을 이뤄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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