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7일 개막식, 2013년 3월 29일까지 전시…관람료는 무료

국립목포대학교(총장 고석규) 박물관(관장 이헌종)은 개관 30주년을 기념해 기획전 박물관 30년을 말하다를 지난 11일 오후 4시 목포대 박물관 특별실에서 개막식을 갖고, 2013년 3월 29일까지 전시한다. 관람료는 무료이다.

이번 전시는 목포대박물관이 설립하여 성장ㆍ발전한 역사와 발자취, 지역사회와 박물관 사람들이 함께 만들어 온 이야기를 테마로 하여 박물관 30년을 기억하고 추억하는 자리로 목포대 박물관의 다양한 자료를 전시중이다.

30년 동안 205여권의 학술총서와 2만7천 여점의 소장유물을 보유한 목포대학교 박물관은 이번 전시에서 증가하는 문화 수요에 대응하려는 박물관의 새로운 비전과 사명을 각종 기록과 책자, 기념물, 사진, 유물을 통해 입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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