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로 보는 한국근현대사와 백범 김구선생․안중근'
무안전시회 13일부터 20일까지 도청 도립도서관에서

사단법인 백범문화재단이 광복 67주년을 맞이하여 근대 학교 교육의 도입에서부터 일제 강점기 학교교육 식민지 동화교육, 황국식민화 교육 등의 자료사진과 설명을 통한󰡐학교로 보는 한국근현대사와 백범 김구선생․안중근 의사 자료전시회󰡑를 갖는다.

이번 전시회는 광주 전남지역을 순회, 무안전시회는 지난 13일부터 오는 20일까지 8일간 전남도 도립도서관 1층 남도화랑에서 열린다.

전시회에는 학교로 보는 한국근현대사(20여점), 백범 김구선생 사진자료 및 유묵(20여점), 안중근 의사 사진자료 및 유묵(20여점) 등이다.

백범문화재단 관계자는 "백범김구선생, 안중근 의사 등 광복을 위해 자신을 희생했던 선열들의 활동상을 사진과 페널 자료를 통해 알아보고 그들의 정신이 깃든 유묵을 통해 나라사랑 정신을 배우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면서 "지역민과 청소년들에게 역사를 되새겨보고 역사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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