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무안군협의회(회장 김정훈)는 북한이탈주민돕기 일환으로 무안연꽃축제 기간인 지난 7월26일부터 29일까지 4일 동안 김정훈 회장이 기부한 자사제품 떡국, 냉면 등과 오해균 평통위원이 기부한 세송이 버섯을 저렴한 가격에 백련지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판매, 500여만원의 수익금을 냈다.

이번 판매는 평통 위원들이 당번을 정해 직접 나와 판매해 그 의미가 컸으며, 판매 수익금 전액은 연말 북한이탈주민들을 위해 쓰여진다.

김정훈 회장은 "어렵게 살아가는 북한이탈주민들을 위해 평통위원들이 땡볕에도 불구하고 모두 내일처럼 수고를 해 준데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면서"특히, 이번 판매 행사에 지역 기관사회단체장을 비롯한 공직자들의 판매 참여에 감사 드리며 수익금은 연말 북한이탈주민들을 위해 요긴하게 사용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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