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창간 9주년 기념, 자문위원들과 토론회로 자축

본지가 창간 9주년(7월7일)을 맞아 지역 경기의 어려움 등을 감안, 별도의 행사를 갖지 않고 지난 6일 본지 자문위원회(위원장 오해균) 위원들과 무안신문의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갖는 자축 행사로 조용히 마무리 했다.

▲ 박금남 무안신문 대표가 9주년을 기념해 무안신문자문위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있다.
이날 토론회에는 자문위원 15명이 참석, 그 동안 무안신문의 지역에서의 역할을 되돌아 보고, 앞으로 자문위원회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됐다.

토론회에서는 남악지역 자문위원 위촉과 남악지역에 대한 신문 보급확대 방안, 자문위원회 분과별 운영, 매월 1회 지역현안 문제 1주제 정례화 토론회, 자문위원회 정체성 확립 등이 다뤄졌다.

인사말에서 본사 박금남 대표는"창간 9돌을 맞는 의미보다는 그 동안 여기까지 신문이 지탱되어 올 수 있도록 도움을 준 군민과 향우들의 관심이 컸다"고 고마움을 전하면서"앞으로는 군민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는 신문이 되도록 자문위원님들의 역할과 도움이 더욱 필요하다"고 관심을 당부했다.

▲ 무안신문자문위원회가 무안신문 창간9주년을 축하하고 있다.
오해균 자문위원장은"지난해 3월 결성된 무안신문 자문위원회가 그 동안 역할이 다소 소홀했던 것은 사실이다"며"자문위원회의 정체성 확립을 위한 토론회 활성화와 지역 현안사업들에 대한 토론을 통한 대안제시 등으로 무안신문이 더욱 군민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무안신문은 지난 2003년 7월7일 창간, 이번 409호를 발행했으며 매년 1년 단위로 영인본을 발간, 이번 9번째 영인본을 발간해 영구 소장토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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