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 선정

무안군 월선권역(위원장 유삼화)이 농림수산식품부가 선정한 워크숍, 세미나, MT하기 좋은 마을에 선정됐다.

▲ 농림수산식품부가 '워크숍하기 좋은 마을'로 선정한 청계면 월선리
무안군에 따르면 올해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지난 2004년부터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등을 통해 정비한 전국의 농어촌마을 가운데 33곳을 엄선하여 워크숍, 세미나, MT 하기 좋은마을로 선정하고, 홍보물을 제작 배부하는 등 운영 활성화를 뒷받침해 나갈 계획이다.

월선권역은 지난해에도 워크숍, 세미나, MT하기 좋은 농어촌마을 22곳에도 선정된 바 있다.

특히, 월선권역은 물놀이시설, 등산로, 숙박시설, 식당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숙박시설은 10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어 워크숍, 세미나 장소로 적합하며 염색체험, 짚풀체험, 도자기 체험 등 체험거리도 다양하며, 이달부터 오토캠핑장도 개장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농촌지역의 탐방 체험 등을 하기 좋은 마을을 대상으로 도시민이 편안히 쉬고 즐길 수 있는 시설과 운영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도농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이로 인해 농촌지역의 소득증대에 기여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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