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 62주년 기념식

무안군재향군인회(회장 김춘두)가 지난 6월25일 오전 11시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제62주년 6․25 기념행사를 가졌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김성원(망운) 씨가 화랑훈련 유공으로 무안군수 표창을 받았고, 무공수훈자회 강남극 회장, 전몰군경유족회 배석준 회장, 전몰군경미망인회 이귀님 회장, 6․25참전유공자회 양찬호 회장, 윤형양 무안읍회장, 김희문 망운면 회장, 정문섭 운남면회장, 최병윤 해제면회장, 김선열 현경면회장, 정해상 청계면회장, 오순호 삼향면회장, 이수연 일로읍회장, 조필형 몽탄면회장 등 16명이 재향군인회에서 준비한 기념품(전기압력밥솥)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이윤석 국회의원, 김철주 군수, 김산 군의장, 송두현 무안경찰서장, 박석원 무안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과 참전용사 등 500여명이 참석해 6․25참전 희생자를 위로하고, 안보의식을 다졌다.

김춘두 무안군재향군인회장은 대회사에서"자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용전분투하시다 산화하신 호국용사들과 참전 국가 유공자 분께 존경과 경의를 표한다"면서"한국전쟁 발발 62주년을 맞아 1천만 이산가족과 전몰 유족, 상이 용사들의 통한의 아픔을 다시 한번 기억하고 잊지 말자"고 당부했다.

또한 김 회장은"요즘 우리 사회는 북한의 위협 상황을 위협으로 느끼지 못할 만큼 안보가 헤이 되어 있다"면서"우리 향군은 바른 국가관과 안보관을 국민들에게 심어주는 것을 사명으로 알고, 안보지킴이 활동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이어 기념사에서 이윤석 국회의원, 김철주 군수, 김산 군의장은"세계 유일의 분단국인 우리나라는 항상 북한의 위협에 노출되어 있다"면서"6․25 민족상잔의 비극을 교훈 삼아 다시는 전쟁이 재발되지 않도록 안보의식 고취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서는 6․25참전유공자회 양찬호 회장이 안보의 중요성을 알리는 군민에게 드리는 호소문 낭독, 이미진 씨의'6월의 노래' 헌시 낭독, 무안군재향군인회 최병길 이사'우리의 결의', 무공수훈자회 강남극 회장의 만세삼창 등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김성원(망운) 씨가 화랑훈련 유공으로 무안군수 표창을 받았고, 무공수훈자회 강남극 회장, 전몰군경유족회 배석준 회장, 전몰군경미망인회 이귀님 회장, 6․25참전유공자회 양찬호 회장, 윤형양 무안읍회장, 김희문 망운면 회장, 정문섭 운남면회장, 최병윤 해제면회장, 김선열 현경면회장, 정해상 청계면회장, 오순호 삼향면회장, 이수연 일로읍회장, 조필형 몽탄면회장 등 16명이 재향군인회에서 준비한 기념품(전기압력밥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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