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합하는 동문 되자”

 

현경중학교 총동문회(회장 황장혁)는 지난 4월28일 모교 운동장에서 이윤석 국회의원, 김철주 군수, 양영복 도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동문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1부 기념식에 이어 2부 체육대회에서는 여성동문들이 참여하는 프리킥대회와 막걸리 빨리 마시기 등 다채로운 체육행사를 비롯해 노래자랑을 통해 동문간의 우정을 다지는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현경중학교 운동장이 최근 인조잔디로 새 단장이 돼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이번 한마음 체육대회가 개최 됐으며, 황장혁 동문회장은“선후배간 화합으로 현경중 동문임을 어디서든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도록 동문 모두가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으로 후배들의 귀감이 되자”고 당부했다.

한편, 현경중학교(교장 이문기)는 1971년 개교 이래 1만567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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