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우수지부 2년 연속 수상”축하

대한노인회 무안군지회(회장 신복균) 자문위원회(회장 고석규 목포대 총장)는 지난 7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모임을 갖고 노인회 무안군지회의 발전에 더욱 노력하기로 했다.

이날 모임에는 자문위원 12명이 모두 참석, 신복균 지회장은“무안군지회가 지난 2월 전국 업무실적 최우수지회 선정과 종합우수감사패를 수상하는 영광이 있었다”며“이 모두가 자문위원들의 협조와 노인회원들의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고마움을 피력했다.

자문위원장 고석규 총장은“대한노인회 무안군지부가 지난해 이어 올해에도 2년 연속 전국 최우수지부가 된 것에 대해 축하드린다”면서“농어촌은 고령화가 심각한 반면 전남 서남부지역의 의료환경은 열악한 만큼 목포대 의과대추진이 반드시 성사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도움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이날 모임에서는 자문위원 나상언(역술가) 씨가 노인회 무안군지부에 차량제공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자문위원 송영삼 대선건설 대표에게 직접‘대설(大雪)’이라는 아호를 작명해 기증하는 아름다운 모습도 보였다.

고석규 자문위원장은 다음 5월 자문위원 모임을 목포대에서 초청하겠다고 약속했다.  

자문위원으로는 고석규 목포대 총장(위원장), 윤성호 무안부군수(부위원장), 양영복 전남도의원, 정길수 무안군의원, 박일상 무안군번영회장, 박금남 무안신문 대표(총무), 노은준 무안농협조합장, 송영삼 대선건설 대표, 박남영 무안노인대학장, 신재열 무안신협 이사장, 나상언 역술학자, 임재택 초당대 교수 등 1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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