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영 도지사가 지난 8일 해제 소재 무안생태갯벌센터를 방문 했다.

이날 박 지사는 서삼석 군수의 안내를 받으며 갯벌의 생성·소멸과정과 다양한 생명 활동까지 한눈에 볼 수 있는 무안생태갯벌센터에서 바지락의 해수정화 능력 시설 등을 둘러봤다.

무안생태갯벌센터는 지난 2003년부터 국비와 군비 등 197억원을 투입, 해제 유월리 해안에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3천277㎡ 규모의 센터와 해양오염 방지시설, 생태공원 등이 조성돼 지난해부터 오픈 운영되고 있다.

정식 개관은 오는 5월17일로 계획돼 있으며 관람요금은 어린이 500원, 청소년·군인 1,000원, 어른 1,5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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