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무안공항기상대
아이가 있는 집의 경우 적정 실내온도는 20∼24℃ 정도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
최적의 실내온도는 21∼22℃ 정도인데, 20℃ 이하로 내려가거나 24℃ 이상이 되면 아기의 면역체계를 약하게 하여 여러 가지 질병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신생아가 있는 집이라면 22℃ 정도로 실내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도록 하고, 계절에 크게 민감하지 않은 아이가 있는 경우라면 20∼23℃가 적당하다.
만약 24℃ 이상이 되면 환기가 필요하다. 아기는 체온조절의 생리기능이 아직 발달하지 않았고, 체중에 비해 체표면적이 크기 때문에 쉽게 차가워지고 따뜻해지게 된다.
아기의 체온조절 기능은 생후 1∼2년 내에 완성되므로 이 시기에는 아기가 불쾌하지 않을 정도로 땀을 흘리게 하는 것도 중요하다. 또한 아이가 있는 집의 실내습도는 30∼80%로 유지하는 것이 좋으며, 가능하다면 45∼60%로 유지하는 것이 가장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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