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무안군향우회(회장 김경대)가 지난 5일 오후 6시 각 읍면대표 72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회를 갖고 일부 회칙개정에 이어 예산안을 처리했다.

이날 제8대 김경대 회장은 “지난 총회(8월27일)에서 협찬해주시고 참석해 주신 400여명의 향우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회장으로서 앞장 서 읍면향우회 조직에 열정을 쏟고 고향 무안과의 유대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진호 전 회장은 격려사에서“어려운 시기에 김경대 향우가 회장직을 맡아 이끌어 나감에 감사 드린다”고 전제한 후“그런데 적법한 절차에 의해 이사회와 정기총회 회장 이취임식을 마쳤는데도 불구하고 일부 몇몇 향우가 불순한 의도로 향우회를 비토하는 행위는 자제돼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는 정진호(무안군향우회 3.4대회장) 향우, 임상원 명예회장. 김용진(해제)직전감사. 오영민 전 감사. 박경님 여성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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