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강화군의회 의원들이 지난 9일 무안을 방문, 해제면 유월리 무안생태갯벌센터를 체험했다.

이날 오후2시 센터를 방문한 강화군의회 구경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 및 관계자 17명은 전시실, 생태관, 탐사관, 영상실, 탐방로 등을 2시간 동안 둘러보는 체험을 가졌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무료 개관 운영을 시작한 무안생태갯벌센터는 해제 유월리 해안에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3천277㎡ 규모의 시설로 3D다목적영상관(198.9㎡), 갯벌생태관(570.6㎡), 갯벌탐사관(271.3㎡), 갯벌탐조대(220.5㎡), 카페테리아(247.0㎡) 등이 갖추어져 있다.

센터는 지난달 8일부터 어린이 500원, 청소년 1천원, 어른 1천5백원 등을 입장료를 받고 있고, 올해 유·무료 1천여명의 체험객들이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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