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운남향우회(회장 고성주)가 지난 1일 서울 종로에서 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2회 정기총회를 가졌다.

고성주 회장은 인사말에서“고향인 운남을 사랑하는 모든 회원분들의 많은 관심에 감사하다”면서“삼일절을 맞이하여 3.1정신을 기리며 경건한 마음으로 애국지사들과 거제의 독립운동가들의 명복을 빌며 운남 사람으로써 자부심을 가지고 참석하신 모든분들에게 행복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이윤석 국회의원, 최한주 운남면장, 김산 군의원, 박봉호 운남농협조합장, 김병재 운남면 이장단장, 김행용 번영회장, 김성도 청년회장 등이 참석했다.

저작권자 © 무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