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일(47) 씨가 (사)전라남도장애인총연합회 무안군장애인총연합회장에 선출됐다.

(사)전라남도장애인총연합회는 지난 12월 21일 오전 11시 30분 목포 상그리아 비치관광호텔 연회장에서 초대 임흥빈(신안 도의원) 회장 취임식 및 각 시군 지회장 취임식을 갖고 장애인의 정책적 고려 및 장애인계 내부 문제해결에 앞장 서 나가간다는 결의를 다졌다.

장재일 회장은“장애는 신체 부위 등 장애형태에 따라 법적으로, 15개 장애유형(간, 간질, 뇌병변, 시각, 신장, 심장, 안면, 언어, 자폐성, 장루, 정신, 지적, 지체, 청각, 호흡기)으로 세분화 돼 있다”며“전라남도에 등록된 장애인관련 단체들과 연대하여 장애인의 복지증진과 사회활동 참여 증진을 통한 사회통합에 이바지 해 나가는 데 일조 하겠다”고 말했다.

(사)전라남도장애인총연합회는 지난 2009년 2월 4일 발기인 모임을 갖고 4월 6일 전남도에(제2009-01호)에 법인설립 허가를 득했다.

한편, 장씨는 청계면 월선리에서 한국화가로 활동 중이며, 무안군지체장인협회 부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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