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김관형 위원장

무안군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지난 18일 위원장에 김관형 군의원을, 간사에 김산 군의원을 선출했다.

행감특위는 이번 정례회에서 이달 25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7일간 활동하게 되며 무안군 행정전반에 관한 추진 실태를 점검해 현실성이 떨어지고 비효율적인 업무에 대해 시정 또는 개선을 요구할 방침이다.

김관형 행감특위 위원장은“제5대 군의회 마지막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장을 맡게돼 적잖은 부담이 있다”며“그러나 크고 작은 사업을 막론하고 문제가 발견되면 현장중심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꼼꼼히 따져보겠다”고 이번 감사의 방향을 설명했다.

김 위원장은“기업도시 문제가 쟁점사항이 될 수 있지만 아직 가시화 된 것이 없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논하기에는 문제가 있고 지금까지 추진된 사항에 대해서는 필요한 부분은 집고 넘어가겠다”며“다만 올해 예산이 부족하고 내년엔 더욱 심화될 것인 만큼 공직자들의 사기저하를 감안하는 부분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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