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우 고상춘 씨 기증

무안종합스포츠파크에 출향 사업가가 기증한 상징조형물이 설치돼 건립을 기념하고 있다.

이달 초 세워진 이 상징조형물은‘스포츠는 혼자 하는 것이 아닌 어울림’이라는 뜻을 담아 아름다운 곡선을 뽐내며 사람 형상을 역동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이 조형물은 무안읍 고절1리에서 태어난 고상춘(56, 삼영산업 대표) 씨가 4억원의 사비를 들여 무안군에 기증한 것. 고씨는 현재 제주도에서 석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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