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름밤의 콘서트에 “초대합니다”

무안읍청년회(회장 김창환)가 주최하는‘군민과 함께하는 한여름밤의 콘서트’가 올해로 4회째를 맞아 오는 20일 오후 7시부터 무안읍 승달문화예술회관 야외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이날 콘서트에는 박진도(똑똑한 여자), 채희(한번만), 강민(남자답게) 씨 등 가수들과 그룹사운드 윙이 출연해 귀에 익숙한 트로트와 7080 가요를 들려줄 예정으로, 남녀노소 모두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공연으로 준비되고 있다.

무안읍청년회 김창환 회장은“지역 경제가 어렵고, 폭우피해 등으로 시름에 잠긴 군민들에게 작은 위안을 드리기 위해 이번 콘서트를 준비했다”며“많은 군민들이 나오셔서 함께 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