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악신도시 주민들을 위한 음악회가 오는 21일과 28일 2차례 개최된다.

21일에는 예총무안지부가 주관해 오후 8시부터 9시30분까지 전남도청 앞 공원 음악분수대 일원에서‘한여름밤의 음악회’가 개최될 예정이며, 28일 역시 같은 시각 같은 장소에서 음악회가 열릴 예정이다. 당초 11일 예정됐다 연기된 28일 음악회는 목포 해군 제3함대사령부 연주단이 봉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남악신도시 무안 주민들을 위해 조촐한 공연을 마련했다”며“모쪼록 많은 주민들이 나오셔서 여름밤 시원함과 즐거움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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