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이 주최하고 (사)승달우리소리고법보존회(이사장 서장식)가 주관하는 전국승달국악대제전이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이틀간에 거쳐 승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올해 7회째를 맞는 승달국악대제전은 현악, 관악, 무용, 판소리, 판소리고법, 전통연회 등의 종목에서 명창·명고부, 일반부, 신인부, 고등부, 초·중등부로 나뉘어 12일까지 무료 참가신청을 한 전국의 국악인들과 꿈나무들이 모여 첫날 예선과 둘째 날 본선에서 경연을 펼친다.

이번 대회 입상자들에게는 국무총리상, 국회의장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 전라남도지사상, 무안군수상, 무안교육장상, (사)승달우리소리고법보존회 이사장상 등이 주어진다.

문화체육관광부, 전남도, 전남도교육청, 무안군의회, 한국문화예술진흥원, 무안교육청, 전남예술고등학교, (주)무안신문 등이 대회를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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