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새마을지도자 300여명 참여

새마을지도자 300여명은 지난 11일 남악신도시 일원에서 인구 증가와 각종 건설공사로 인해 쓰레기 및 불법광고물이 증가함에 따라, 주민 공동체의식 고취와 깨끗하고 아름다운 시가지 조성을 위하여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정화활동은 관내 9개 읍면의 새마을 남여지도자(군 남여회장 오금연, 김춘화)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가지 및 인도 등에 방치된 쓰레기 및 적치물과 잡초를 제거하고 아파트, 학교, 하천 주변 등을 집중 정비했다.

또한 최근 계속되는 경기 침체로 불법 광고물 부착이 늘어남에 따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불법 광고물을 정비하고 특히 온실가스 줄이기, 생활속 실천약속 캠페인도 전개하여, 저탄소 녹색성장에 대한 관심을 고취 시켰다.

무안군은“앞으로도 지역주민이 하나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공무원, 주민, 사회단체와 함께 남악신도시 시가지 정화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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