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남 자원봉사자회
운남면 자원봉사자회(회장 김후덕)는 노년을 쓸쓸하고 외롭게 사시는 어르신들에게‘생일 챙겨드리기’행사를 가졌다.
지난 8일 행사에는 3월∼4월중 생일을 맞은 나이례, 조은금, 김매화 할머니를 김후덕 회장님댁으로 초청, 생일상을 챙겨드렸다.
김후덕 회장은“더불어 사는 정감 있는 복지사회를 만들기 위해 매년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금년 12월경에도 두 분을 추가로 모셔 생일상을 마련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생일 축하를 받은 조은금 할머니는“ 혼자 사는 동안 모르고 지냈던 생일을 이렇게 성대하게 챙겨 줘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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