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까지 5일간, 관내 예술인 60여점 전시

무안문화원이 주최하고 무안군, 무안군의회, 무안교육청이 후원한 제13회 무안출신 예술인 합동전시회가 승달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지난달 27일 개회식을 갖고 31일 까지 5일간 군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시화, 서양화, 서예, 한국화, 조각, 사진 등의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관내 예술인들의 작품 60여점이 전시됐다.

정길수 의장은“무안 출신 문화예술인의 축제로 자리 잡은 합동 전시회는무안지역의 역사화 문화를 이해하고 예술인 상호간에도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이 된 것 같아 흐믓하다”고 말했다.

아이들과 함께 전시회를 찾은 김애경(41, 해제면)씨는“전시회가 열릴 때마다 오고있다”며“우리 지역에서도 이런 수준 높은 전시물이 전시되고 관람할 수 있다는 자체가 행복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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