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만원에서부터 210원까지

무안군에서는 2002년도 개별공시지가를 조사하기 위한 표준지 2,108필지 공시지가 평가 가격에 대해 지난달 30일 무안군토지평가위원회 심의를 가졌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2002년도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위해 인근 지역내 가격을 적절하게 반영할 수 있는 대표적인 토지를 선정하여 건설교통부에서 조사ㆍ평가하여 결정한 후 개별토지의 지가산정 기준으로 활용하게 된다고 하면서 표준지 조사는 건설교통부에서 지정한 감정평가법인이 조사ㆍ평가한 가격을 토지소유자에게 개별통지하고 의견을 접수받아 무안군 토지평가위원회에서 평가가격 및 의견제출 가격을 심의한 것이라고 한다.
무안군 토지평가위원회 관계자에 따르면 표준지 공시지가 최고가격은 상업지역인 무안읍 성동리 873-7번지 토지가 180만원이고 최저가격은 농림지역인 몽탄면 달산리 산213번지 토지가 210원에 결정되었으며 2002년도 표준지 공시지가는 1.3%상승하였다 한다.
고비호기자/bhko@es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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