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무 민주당 무안신안지구당 사무국장

민주당 무안신안지구당(위원장 한화갑)이 지난 23일 오후 2시 지구당사에서 제16대 대통령선거대책위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대선체제에 돌입, 선대위 본부장에 안국 수석부위원장을, 사무국장에 김철주 씨를 내정했다.

이에 따라 지구당 사무전반을 이끌어 갈 김철주 사무국장을 만났다.
자기 희생이 먼저 따르는 삶이 풍요로운 사회를 만들어 간다고 강조하는 김국장은 ‘선공후사’를 신조로 삼고 있으며 김숙 여사와의 사이에 1남2녀를 두고 있다.

목포고·조선대(약대)를 졸업, 무안군JC회장, 무안군약사회 회장, 전남도 교육위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전남약국 대표로 있다.

▲제16대 대선준비는 어떻게
그동안 정치를 외면해 온 군민들이 지난 25일 후보 단일화로 정치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봅니다. 정권 재창출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붐이 조성되리라 믿습니다.

▲대선 조직운영은
안국 선대본부장을 중심으로 각 읍면 선거연락 사무소장과 유기적인 관계를 갖고 1만여명의 진성당원을 최대한 활용, 전국 최고·최다득표율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조직에 대한 인선잡음은
조직이 개편되면 약간의 후유증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어려울수록 당원이 개인의 이익보다는 대의를 위해 당명에 따라 움직여 준다면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고 봅니다.

▲위원장 지구당 관리 소홀은
지금까지는 한화갑 위원장님이 당대표로써 중앙정치를 하다 보니 지구당 관리를 다소 소홀했다는 여론이 없지 않습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위원장님이 직접 지구당을 관리하면서 지역 현안문제들을 풀어 나가리라 보고 있습니다.

▲지구당 사무국 운영은
지구당 사무전반을 투명하고, 객관적이며 합리적으로 운영하면서 원칙을 지키되 당원들을 의견을 적극 수용해 주민들로부터 인정받는 지구당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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