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당대학교(총장정시채)는 2002년 9월 축구부 창단을 앞두고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해 5월 선수를 선발·모집해 같은 해 11월부터 축구부 창단을 위한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했다. 경기도 파주에서 동계 훈련을 마친 초당대 축구부 선수들은 올해 4월부터 각종 경기에 출전할 계획이다.

현재 선수들은 학교가 개강을 해 오전에는 자신의 전공 과목 강의를 받고 오후에 대 운동장에서 연습을 한다.

축구부 단장인 정시채 총장을 중심으로 총괄부장에 김흥수씨(초당대사회체육과교수), 섭외부장에 장성학씨(전 서울사이버대학감독), 감독에 김일섭씨(전 중대부고코치), 트레이너에 최익형씨(전 국가대표선수)를 선임했다. 선수는 골기퍼를 포함 2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초당대 축구 선수들은 4월에 있을‘춘계 대학 연맹전’을 앞두고 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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