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문화원, 국립현대미술관 공동주최

국립현대미술관과 무안문화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찾아가는 미술관’무안전시회가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6일동안 무안 승달문화예술회관 전시실과 강당에서 개최된다.

한국화 양화 조각 수채화 판화 사진 등의 부문으로 나뉘어져‘자연과 삶’,‘현대판화전’, ‘현대사진’등 3개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국내 우수작가의 작품과 현대미술관 소장작품까지 포함. 총 현대화 70여점을 선보인다.

또 전시회와 겸한 부대행사로 한국문화복지협의회의 ‘금관5중주 공연’과, 초당대학교 배상하 교수의 ‘현대미술의 이해, 전시한 작품 감상’세미나가 마련되어 있다.

무안문화원 서오근 원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문화혜택을 별로 누리지 못하고 있는 이 지역민들의 일상생활속에 미술문화가 정착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전시기간 중 시청각교육과 인터넷 서비스가 매일 실시된다.
저작권자 © 무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