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는 2월중 수돗물에 대한 수질검사결과가 먹는물 수질기준에 적합해 지하수보다 안전하다며 안심하고 음용해도 된다고 밝혔다.
전국에서도 수질이 우수한 주암호를 원수로 몽탄정수장에서 생산해 시민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는 목포시는 정수장 수돗물 카드뮴등 48개항목, 가정용 수도꼭지에서 일반세균등 3개항목, 그리고 노후관에서 아연등 9개항목을 점검결과 모두 먹는물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목포시는 정수장의 정수에서부터 배수지, 급수관, 저수조, 가정의 수도꼭지까지 급수 전과정에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수돗물 수질관리를 철저히하며, 365일 먹는물 수질에 적합하게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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