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무안신안 대의원대회서

지난달 23일 목포신안비치호텔 10층 아리랑홀에서 새천년 민주당 무안 신안지구당 2002 제1회 상무위원회와 정기대의원대회가 있었다.

이날 대회에는 한화갑 민주당 상임고문과 허경만 전남도지사, 김영진 국회의원, 박태영 전 행자부장관, 이재현 무안군수, 최공인 신안군수, 노인옥 수석부위원장, 정해전 무안군의회의장, 최신웅 신안군의회의장, 이윤석, 서삼석, 고길호, 김일중 도의원을 비롯하여 200여명의 당직자가 참석했다.

당초 오후 5시로 예정되었던 대회는 새정치 여성연대 전남도지부 무안군지회 창립대회로 인해 예정시간보다 1시간 30분 지연된 6시 30분경 개회되었다.

장희명 상무위원의 진행으로 열린 상무위원회에서는 각후보 선출방법을 상향식국민경선제를 실시해 합리적이고 민주적인 방법으로 치룰 것을 천명했다.

상무위원들은 대선후보와 도지사후보 선출 선거인단 구성의 건은 대의원 대회에서 결정하기로 하고 군수후보와 도의원후보 선출에 관한 모든 권한은 한화갑 위원장에게 위임했다.
이날 정기대의원총회는 홍화표 대의원을 임시의장으로 선출하고 한화갑 위원장을 민주당 무안·신안지구당 위원장으로 재선출 했다.

한위원장은 당직개편을 부위원장을 비롯한 모든 당직자에 대해 일괄사표를 받아 수리하고 안 국선생과 이봉헌 선생을 무안과 신안의 상근부위원장으로 지명, 지구당간부 구성권한을 위임했다.
한위원장은 지구당 운영의 민주화와 지방선거의 완승을 위해 다가올 당직개편대회에 신중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 날 한화갑 위원장에게 ‘청와대로 가는 꽃다발 증정식’이 있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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