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태 후보예정자

1. 도의회의원으로 출마하게 된 동기는 무엇입니까?

-도의원은 도정과 민생을 살피는 것이 본연의 임무라고 생각합니다.
도의원이 해야 할 일은 감시기능도 중요하지만 미래지향적인 새로운 정책을 입안하고 방향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창조적인 미래 장기에 눈을 돌려야 할 것입니다.
21세기의 의정활동은 신념과 봉사에 입각한 도정 및 민생시스템을 진일보한 방향으로 새롭게 구축하는 활동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습니다.
WTO 출범으로 농업은 무한경쟁에 돌입하고 있는 지금 젊은이들이 지역을 떠나고 있습니다. 농사를 지으면 전망이 없다고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농업이 망하면 나라가 망한다.”
“농업이 무너지면 무안경제가 무너진다.”
따라서 농축산업의 대형화유도가 절실하며 누구나 장애인이 될 수 있는데 장애인 복지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으며 서해안 시대에 남악 신 도청문제 망운국제공항출범을 앞두고 있는 현실에 중국과 동남아 지역을 겨냥한 국제 교역의 중심도시로서 SOC사업과 청소년문제와 교육의질향상에 총력을 기울여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2. 공천이 선거에 미치는 영향이 지대하다는 여론인데 그 점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있습니까?

-호남에 민심이반이 일어나고 있다지만 올해는 제3대 동시지방선거와 앞으로 있을 국회의원 재, 보궐 선거와 대선에 미치는 영향 때문에 민심의 흐름이 민주당에 결속되는 쪽으로 흘러가리라 봅니다.
우리나라에서 정당을 보고 투표하는 유권자의 비율이 상당히 높습니다.
후보를 보고 투표하겠다는 유권자의 비율이 상당히 높습니다.
후보를 보고 투표하겠다는 유권자들 중에서도 후보에 대하여 충분한 정보를 갖고 있지 못한 유권자들이 결국에는 정당을 보고 투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지방선거가 정권재창출의 전초전으로서 공천이 미치는 영향이 당락을 결정하리라 사료됩니다.

3. 도의회 의원으로서 자신의 포부는 무엇입니까?

-돌이켜보면 지난 한해는 가장 어려운 해였습니다.
온 국민의 뼈를 깎는 노력으로 IMF를 극복했지만 사회지도층의 부정부패와 천문학적 세금도둑질로 또다시 나라경제가 위기 상황으로 내몰리고 있습니다.
6.15남북정상회담과 노벨상 수상이라는 감동과 성과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정치는 원칙 없는 야합과 이전투구가 계속되어 온 국민의 가슴을 답답하게 하고 있습니다.
국민의 가장 가까이서 주민들의 고충을 풀어내고 국민들의 손과 발이 되어 일해야 할 지방자치는 비리와 독선, 무사안일로 얼룩지고 있습니다.
이제 더 이상 나라의 운명과 우리의 행복을 사리사욕과 아집에 사로잡힌 기성정치권에 맡길 수 없습니다.
이제는 민주주의와 정치개혁을 열망하는 우리 모두의 뜻과 바램을 한데모아 깨끗한 정치 살맛나는 세상을 우리 손으로 만들어 갈수 있기를 소망해 봅니다.
주민들의 의견을 올바로 듣고 실천하며 더불어 사는 무안과 서민의 벗으로서 작은 약속도 지키는 사람이 되겠으며 온갖 부조리와 잘못된 정책에 맞서 싸우겠습니다. 잘사는 농촌, 장애인 복지문제, 도시기반조성, 청소년 문제, 교육의 질 향상에 혼신의 힘을 다 하겠으며 주민의 봉사자로서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하여 공익우선의 자세로 주민의 의사를 충분히 대변하겠습니다.

4. 여타 출마 호보예정자들과의 차별화 될만한 활동 또는 전략을 말씀해 주십시오.

-누구나 예기치 못한 사고로 장애인이 될 수 있으며 주위를 둘러보면 가까운 곳에 많은 장애인들이 불편을 느끼고 있기 때문에 장애인 복지 문제에 항상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장애인 복지란 국가와 사회적 수준에서 장애인 수준에서 장애인에 대한 인간으로서의 존엄한 권리를 보장하고 사회적으로 동등한 대우를 받도록 하는 제반조치를 말합니다. 따라서 장애인 복지의 기본 이념은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 참여와 평등을 보장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장애인 복지는 개별적 수준에서 장애인 개인의 능력을 개발하고 적절한 사회적 역할을 부여하여야 하며, 집합적 수준에서 사회의 환경을 개선해 나가야하는 성격을 지닙니다.
따라서 장애로 인해 기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는 신체적, 심리적, 사회적 기능들을 최대한으로 회복시키는 것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제한 받고 있는 인간으로서의 권리, 자격, 존엄성을 회복시키는 것 까지도 의미하며, 이는 장애인을 일반인과 동등한 가치를 지닌 한 사회인으로 인정하는 것인 동시에 사회의 여러 환경 속에서 장애인들이 자기실현과 사회적 공헌을 달성할 수 있도록 통합시키는 것을 뜻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장애인 복지는 장애인의 사회적 통합을 꾀하는 활동이라 정의할 수 있기 때문에 항상 관심을 가지고 혼신의 힘을 다 하겠습니다.

5. 군민들에게 바라고 싶은 말씀을 해주십시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장애인이 아닌 사람도 예기치 못한 사고로 장애인이 될 수 있습니다.
항상 관심을 가지고 계시겠지만 조금만 더 장애인에 대한 관심을 가져 주십시오.
주위를 둘러보시면 제 말에 공감하리라 믿습니다. 또한 제3대 동시 지방선거는 다른 때 보다 더욱더 중요한 시기입니다.
대선의 전초전 위기 때문에 정권을 재창출하느냐 못하느냐 하는 중요한 길목에 서 있기 때문에 당원의 한 사람으로서 새천년 민주당을 다시 한번 사랑해 주시어 정권재창출의 전초전을 압승으로 이끌어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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