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신도청사 착공식에 이어 활발하게 공사가 진행됨에 따라 목포 신도심 2단계 대규모 상업용지 매각도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시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6필지 10,132평 260여억원에 이르는 매각에 이어 금년 2월중 대규모 상업용지 2필지 10,735평 매각대금도 265여억원에 이르는 대규모 상업용지를 본격 매각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규모상업용지는 수도권의 D건설업체가 매입하여 규모있는 주상복합시설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짜임새 있는 신도시 건설이 기대되고 있다.
그동안 목포시 도시개발사업소에서는 다각적인 판촉활동을 추진 대규모상업용지 9필지 24,879평중 8필지 20,867평을 매각 525억원의 재원을 확보, 내심 우려했던 옥암지구 택지개발사업 보상도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했다.
잔여택지 매각에 있어서도 신도심 건설분위기에 힘입어 가까운 시일내 매각추진이 이루어질 것이란 낙관론이 일고 있으며 계획중이거나 추진중인 사업의 재원 조달에도 큰 문제점이 없어 예정된 공사일정으로 마무리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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